HAM 여행

DMR 통신는 우리나라에 DV통신이 보급된 역사가 그리 오래지 않습니다.
그중에서도 DMR은 도입된 기간이 1~2년 정도 밖에 안됩니다.
물론 그보다 더 오래전부터 하신분도 계십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많은 HAM 인구가 DMR을 사용하기 시작한것은 그리 오래지 않다는 이야기 입니다.

아마추어무선(HAM)에 있어 DV통신은 매력적 입니다.
거대한 안테나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특히 도심속에서도 안테나 없이 아마추어무선을 할수 있어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 아마추어무선과 달리 DV 통신은 많은 노력과 노하우가 있어야 아무 문제없이 즐길수 있습니다.

저도 DV통신을 하고 있고 즐기고 있으나 처음에는 정보가 부족하여
좌절과 실망이 엄청 많았습니다.
그러니 오기와 끈기로 현재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DMR 통신 따라하기” 에서는 그동안 제가 경험한 정보와 최신정보를 제공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DMR 통신에 많은 정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진행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DMR 무전기에 대한 이해와 선택
2. 코드플럭에 대한 이해와 따라하기
3. 여러종류의 핫스팟에 대한 이해와 선택
4. 라즈베리파이의 중요성
5. MMDVMHOST 프로그램의 이해
6. 소프트 업그래이드 방법
7. 펌웨어에 대한 이해와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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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R이나 DSTAR를 처음으로 시작하시는분은
ID(호출부호)를 등록해야 합니다.

DMR은 DMR ID가 있어야 핫스팟 또는 리피터 그리고 DMR 무전기에 ID를 입력할수 있습니다
DMR은 DMR ID를 입력하지 않으면 사용 할 수가 없습니다.

호출부호를 등록하면 DMR은 DMR ID를 발급해 줍니다.
그리고 DSTAR는 ID 발급이 아니고 DSTAR 게이트웨이에
호출부호를 등록해 줍니다.
그러나 DSTAR는 반드시 등록하지 않아도 DSTAR 교신을 할 수가 있습니다.
등록을 하지 않고 교신을 할 수 있는 경우는 DSTAR 리플렉터가 XRFXXX 또는 XLXxxx 를 이용하여 교신할때는 등록을 하지 않아도 교신을 할수 있습니다.
여기서 XXX/xxx는 리플렉터 번호(?)로 000 부터 999 까지 있습니다.

DMR 교신을 하려면 준비가 필요 합니다
1. DMR ID 등록하여 DMR ID를 발급 받는다.
2. DMR을 할수 있는 핫스팟을 설치 한다.
3. DMR 무전기가 있어야 합니다.
DMR 무전기는 본인의 취향에 따라선택 하면 됩니다. 그러나 여러 HAM이 사용하지 않는 특별한 것을 사용하면 서로 정보가 없어 문제가 발생되면 혼자 해결해야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무전기를 사용하는 것이 문제가 발생시 바로 조치할수 있고, 개선된 사항을 적용 할 수도 있습니다.
가격 대비 많이 사용하는것이 UHF전용으로 MD-380, UHF/VHF 듀얼로 GD-77 같은 것이 있습니다.

DMR 이나 DSTAR는 대역폭이 넓어서 음질이 좋습니다.
DSTAR 교신은 대부분 다른사람(개인)이 리플렉터 서버를 운용하고있는 리플렉터를 사용합니다.
저도 현재 DSTAR 리플렉터 서버를 3개(XRF170, XRF171, XRF119)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DSTAR 리플렉터 서버 상호간 서로 연결이 원칙적으로는 연결이 안되어 있읍니다.
그러나 특정 체널(방)을 연결하여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그런지는 모르나 끈김이 없고 음질이 좋습니다.

DMR은 서버가 아주 많이 있습니다.
DMR 서버 종류로는 BM서버(BrandMeister), DMR+ 서버(IPSC2), XLXDMR 서버등이 있습니다.
DMR 서버 종류는 다음기회에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DMR BM 서버는 40여개가 운용중에 있습니다.
DMR BM 서버는 서버 상호간 연결이 되어 있어서 40여개 서버중 한개를 연결하면 나머지 서버와 서로 연결이 되어 있어 교신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간혹 끈김현상이 발생하고 음질이 좋지 않으면 BM 서버를 다른 것으로 변경하면 이런 현상이 대부분 없어집니다.
그리고 BM 서버에 접속한 핫스팟, 리피터 수가 적은 BM을 선택하여 접속하고 사용하는 것도 끈김과 좋은음질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왜 그런지 원인은 알수 없으나 아마도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그렇지 않은가 생각 합니다.

DMR 은 DSTAR 같이 간단히 사용하고 교신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DMR은 DMR 무전기에 코드플럭이라는 것을 입력해야 DMR 무전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드플럭에는 송신/수신주파수, 호출부호, 출력, TG 등등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코드플럭을 입력하는것이 생각보다 쉽지가 않아 대부분 잘 하시는분에게 부탁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코드플럭 입력에 대한 것은 다음 기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DMR 교신은 코드플럭을 잘하면 즐거운 교신을 할 수 있습니다.

등록하는 주소 : https://register.ham-digital.org/ 

많은 사람이 등록을해서 교신할수 있기를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de HL1RR 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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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XDMR Reflector에 대하여 작동원리를 설명하고자 한다.
XLXDMR 은 LX3JL OM 이 만든 소프트웨어로 전세계적으로 많이(거의 전부라고 할 수 있음)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

DMR 통신을 하기 위한 서버의 종류는
(1) BM서버
(2) DMR+ 서버(IPSC2)
(3) XLXDMR(Reflector)서버
이렇게 3개의 방식이 있습니다.

XLXDMR 소프트웨어는 내부적으로 DMR과 DSTAR가 같이 동작 하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다만 BM서버와는 DSTAR만 연결이 된다.
기본적으로 DSTAR 리플렉터에서 검증된 소프트웨어로서 안정적으로 DMR도 잘 동작하고 있다.
BM서버와 연결이 안되므로 BM서버를 이용하는 DMR과는 교신을 할 수가 없다.
DMR 무전기에 XLXDMR에 맞는 코드플럭을 해서 입력해야만 사용할수 있고 아직은 이용자가 많지는 않다.
주로 유럽지역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로서 국내에는 제가 운용하고 있는 XLX171 리플렉터가 최초이고 하나 밖에 없다.
XLX171 리플렉터는 동작방식이 다음과 같다.

XLXDMR서버의 장점은 하나의 서버로 DMR과 DSTAR를 같이 할 수 있다는 것이다.
DMR 통신은 TG가 4001 ~ 4026 까지 정해져 있고 다른 서버와 연결이 되어 있지 않아 동일 TG로 여러 사람이 동시에 교신을 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많는 사람들이 검증하고 성능과 음질(품질)등 좋은 점이 많이 있으나 아직 사람들이 모르고 있어 사용자가 적은것 같다.
그러나 유럽지역에서는 XLX950 리플렉터를 통하여 많은 HAM 들이 DMR 교신을 하고 있고 XLXDMR서버가 많이 운용되고있다.
다른 DMR서버에 비하여 설치비용이 저렴하고 유지비용도 저럼한것이 XLXDMR 서버로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운용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DMR과 DSTAR간 크로스 교신이 된다는 점이다.
크로스 교신을 할 때 음질이 찌그러지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런 현상을 없애기 위하여 XLXDMR서버에 AMBE SERVER 를 연동하여 음질이 찌그러지는 것을 해소 한다.
de HL1RR 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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